프란
지난 7.14(토) 전북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241-1번지 [아름다운 펜션] 으로 1박 2일 레프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출발당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4시쯤 드디어 무주 레프팅을 향하여 희망과 설레임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차는 어느세 고속도로에 진입하더니 빗줄기는 점점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진안휴게소에 잠시 쉬었다 무주에 도착할무렵 빗줄기는 소나기로 바뀌었습니다. 잠시후 무주IC 바로 옆에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마을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모두들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현관 파라솔에 자리를 잡고 고기를 굽기시작하더니,,,강한 소나기에 꼼짝없이 방으로 철수했습니다. 앞 베란다에 자리를 잡고, 강한 ..
지난 6.29(토) 무더운 한여름 같은날 아이들과 함께 한산모시축제에 갔었다. 벌써 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고, 해마다 행사가 커지는 느낌이다. 그 어느때보다 먹거리도 많고, 아이들 놀이문화도 업그레이드 한것 같다. 아기자기한 게임부터, 직거래 장터와 체험 및 놀이기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날 우연히 현주와 장기자랑에 참가해서 양말과 젖갈을 탔다^^
지난 7.08(일) 부모님을 모시고, 논산 벌곡에 있는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마침, 전날 많은 비가 내려서 인지 가는길이 그 어느때보다 상쾌하고 공기가 좋왔다. 정말 공기가 말도 못하게 좋고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충남 논산 금산과 전북의 완주의 경계에 위치한 대둔산은 연일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가볼만한 명소로 꼽힌다. 흐르는 물 흐르는 세월 흘러가는 인생 흐르지 않거나 흐름이 멈춘다는 것은 곧 죽엄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우린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로지 살기 위해서.. ▶ 회사에서 수락계곡 간날 ['12.6.06(토)] 등산코스는 수락리 - 군지계곡 - 220계단 - 마천대(정상) (4.7km, 2시간) - 케이블카 하산 - 대둔산 사우나..
지난 6.03일 세가족이 모여 군산 하구뚝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아침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때 아닌 여름더위를 식혔다. 우리는 회장(김종길) 덕분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자리를 잡아, 소고기(A++)를 먼저 구워먹고, 목살에 과일까지 배부르게 먹은다음, 아이들 자전거를 태워주었다. 그날 기분이 계속해서 자전거를 잡아주다 놓아주다 반복하여 쉽게 두발 자전거를 배웠다. 우리딸들,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였다. (그날이후로 자전거는 계속된다...) 오후에는 윷놀이 대항과 재기차기 결국 저의 패로 끝나, 뒷풀이는 밀라노에서 팥빙수로 입가심하였다.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지난 3.31 서천본당 대건회에서^ 충남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 산116 문의/안내^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041-841-1135 '수리치골'은 한국의 천주교 박해시대 때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곳이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신부인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에게 서품을 준 3대 페레올고 주교가 조선에 입국한 후 김대건 신부가 새남터에서 순교하고 미리내(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소재)에 안장될 무렵인 1846년 11월 2일에 성모성심 심신 단체를 조직하셨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의미가 아주 깊은 사적지이다. 1983년 7월 11일에 교황청으로부터 회헌의 승인을 얻어 1984년 2월 2일에 관상과 활동을 겸한 수원 교구 소속 방인 수녀회를 설립 교령을 받아 수원교구 미리내 성지에 있던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