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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2015.5.22~24] 본문
지난 2.23~2.25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로 처가집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23일 새벽 02시에 보령에서 출발하여 집에는 약 02:50분경 도착 짐을 간단히 정리한후 가족들 깨우고 삼례IC에 약04:50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유소인근에 차를 주차한후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장흥 노력항으로 출발하여 노력항에서 약8:10분경 도착하여 간단히 요기를 차고, 08:50분 오렌지호에 승선하여 다시 제주도 성산포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길이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을 즐겁고 설레이기 충분했습니다~
드디어 제주도 성산포항에 약12시경 도착하여 그답 중식으로 고등어조림에 식사를 마치고, 첫째날 관광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좋은날씨 덕분에 다행히도 배멀미는 하지않고 잘 도착한것 같아 무엇보다 다행스러웠습니다.
베니스랜드→선녀와 나무꾼→마방목지→샤러니숲등 관람후에 신제주에 있는 해녀촌에서 저녁을 각종 해삼물과 함께 먹고, 다시 숙소인 일성비치콘도로 향하였습니다.
그날 아이들에게 카트를 태워준게 정말 잘한것 같았습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여 가는길에 술과 맥주등 흑돼지, 해삼물등 준비하여 숙소에서 한잔씩하며, 첫날을 보냈습니다.
쿨쿨 정말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주변을 산책하며, 협재해수욕장등 멋진 등대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아침밥은 신제주에서 해장국으로 맛있게 먹고, 생각하는 정원→카멜리아힐→소인국테마파크→주상전리→휴애리→정방폭포등 일정을 소화하고 정방폭포에서는 파라솔횟집에서 가볍게 소주반병을 마시고, 그답 중문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알콜섭취로 몸이 힘들었지만, 마음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서귀포 중문 근처에 있는 보신탕집에서 맛나게 먹고, 2차로 호프집, 3차는 일성콘도까지 친구가 태워다 주었습니다~친구가 전해준 발렌타인 21년산에 한잔씩 마시며, 언제 잠이 들었는지 일어나보니 아침이었습니다.
헐~^^
셋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은 일성콘도 1층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부페식으로 간단히 마치고, 에코랜드→성읍민속마을→허브랜드→우도순으로 관광하였습니다.
점심을 흑돼지 주물럭으로 식사다운 식사를 한것 같습니다.
선물코너를 들리고, 삼성농원에서 귤나무, 성읍에서는 오미자와 크림을 구입하고, 허브랜드에서는 황금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우도에서는 초코렛을 구입하고,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마지막 일정까지 모두 소화하고, 18:50분 배에 승선하였습니다.
약 21:10분경 장흥 노력하에 도착~다시 관광버스에 올라타고 자정 12:10분쯤 삼례IC에 도착 다시 제차로 이동하여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습니다.
아무사고 없이 잘도착하여 무엇보다 다행스러웠고, 아쉬운점은 마음의 여유가 좀 부족한듯 아쉬움이 자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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