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 해미성지 가족여행['14.12.31~'15.01.01]

지난 12.31일 무창포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해넘이 행사와 해돋이 행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날씨가 추우면 펜션안에서도 볼수가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잠자리 펜션으로 가는길에 잠시 항구에 들러 해삼물을 사가지고 그답 잠자리 펜션에 도착하였습니다.

여장을 풀고, 펜션 주변을 산책후에 맛있는 삼겹살, 목살, 바지락, 쭈꾸미등 푸짐한 저녁만찬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드디어 새해아침 양띠해가 밝았습니다.

이른아침 펜션앞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새해맞이 소망풍선날리기에 참가하여 가족 각자의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려 보냈습니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 해미성지로 향하였습니다.

최근에 교황님이 다녀가신 곳이어서 더욱 경건한 마음이 우러났습니다. 11시미사를 드리며, 제1독서의 은총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신부님께서 새해선물로 2015 교황님 기념달력을 미사에 참석한 신자가족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셨습니다.

 

점심으로 남당항으로가 점심식사로 친절한 미선씨(새조개, 쭈꾸미) 인간극장에 나온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차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서해안선을 따라 갈매못 성지에 잠시 방문후 보령화력발전소 견학까지 1박2일동안 은총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