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_3박4일[2014.7.19~7.21]

강화도 가족여행 계획서

 

1. 일시 : 2014. 7. 19~21(2박3일)

2. 장소 : 인천 강화도 (032 937.3407)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1리 835

3. 인원 : 총 14명

○ 부모님(2), 큰매제가족(4), 작은매제가족(4), 울가족(4)

4. 회비 : 가족회비로 지출

5. 세부일정

일자	내용	비고
7.19(토)	서천출발(18:00) 잠바/세면도구/수영복/슬리퍼/카메라/ 튜브/보트배/충전기 인천도착(21:30)	-옥수수 -간식(주먹밥) -과일준비 -복숭아(택배)
7.20(일)	-9시미사(인천 서구 검암동 657-1번지) (032-568-8339) 출발! 그레이프힐 펜션(강화도) 10:00 포도밭농장 및 갯벌체험 (기념촬영) 외포리선착장:석모도-보문사 점심식사 13:00, 새우깡(갈매기체험) 수영실시(펜션내), 족구경기 및 낙조감상 강화풍물시장(밴댕이회무침-소나무식당2층)순무김치/민물장어5만원/새우틔김 인삼막걸리/저녁식사 18:00	-음식준비 -야유회준비 -아이들 선물준비 -얼음/음료/주류 -감자,떡복이, -새우깡,쏘세지
7.21(월)	-고려궁지(외규장각), 강화평화전망대, 화문석문화관 -황촌집-쭈꾸미~(031-989-7977) 전등사-저녁식사(인천) 출발:18:00~	-레스토랑 -팥빙수 -백화점 -마트구경

지난 7.19일 가족과 함께 2박3일 인천 강화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람보다 짐이 많았습니다^^

서천에서 저녁 6:30분경 출발하여 행담도 휴게소를 경유하여 인천 막네동생집에 저녁9시경 일찍 도착하여,

가족이란 소중함으로 여장을 풀고, 온가족이 함께 모여 간식과 술(로얄샬루트에 체리)로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술자리는 이어지고 2차로 근처 생맥주집에서 한잔하며, 1년만에 만났지만 정말 반갑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3차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 근처 편의점에서 캔맥주 마시고 그냥 뻗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자꾸 움직였습니다.

오전에 인천 연희성당에서 오전9시 미사를 드리고, 그답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지나 강화도 그레이프힐 펜션으로 출발!

.토가에서 콩국수와 인삼막걸리, 부추부침과 김치찌게로 속을 풀었습니다.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펜션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후 오후 3시경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새우깡을 준비한 후 차를 배에 싣고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길에 갈매기들이 달려들더니 새우깡을 덥썩먹는 재미에 푹^^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신이났습니다.

어느세 석모도에 도착하여 보문사 눈썹바위를 관람한후 근처 토담마을이라는 식당에서 밴댕이회 무침과 막걸리로 요기를

한후에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갯벌체험을 하며 발에 닿는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다시 강화도에 도착하여 수산시장에서 새우, 바지락등을 사가지고 그답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땅거미가 어둑어둑 해질무렵 펜션앞 베란다에서 소고기와 삼겹살, 쏘세지, 감자, 대하구이와 바지락으로 뒷풀이...

매제 2명과 그리고 저 3명은 남은술 끝까지(와인) 마시며, 결국 김치찌개로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속에 둘째날을

보냈습니다.

다음날아침! 어느세 마지막 여정! 지난밤 늦게까지 달린 기분좋은 여운을 안고서 공기가 좋와서인지 그어느때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으로 카레와 김치찌개로 함께 나누고 펜션에서 족구, 탁구, 개구리잡기, 수영등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로

강화도 맛집 장어마을로 이동하였다. 민물장어, 갯벌장어(2인/10만원) 각3인분을 시키고, 복분자를 마시며 아쉬움속에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가는길에 부평 롯데백화점에서 팥빙수와 쇼핑으로 마무리~서천에 6시쯤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좋은장소에서 함께 지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해진 시간도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함이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